
글장비 리뷰
Supair Leaf — 성능이 아니라 편안함으로 승부하는 mid-B
Dust of the Universe · Ziad Bassil2016.09.08
ZB
Curator's Note
Ziad Bassil의 장비리뷰
강점은 분명합니다. 거친 써멀에서 low-B 수준의 편안함을 주면서 상승률은 B 등급 상위권을 지키고, 브레이크는 요구한 만큼 정확히 응답합니다. 편안함과 상승력, 핸들링을 한꺼번에 갖춘 조합은 mid-B에서 흔하지 않습니다. 조건은 활공입니다. mixed B의 앞쪽 절반, 딱 거기까지입니다. 활공으로 최상위 mid-B와 맞붙어 XC 거리를 늘리려는 파일럿에게는 모자란 날개입니다. Leaf는 스펙 표에서 이기려고 만든 글라이더가 아닙니다. 성능 몇 퍼센트를 내주고 하루의 즐거움을 챙긴 쪽에 가깝습니다. 그 교환이 납득된다면, 이만큼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mid-B도 드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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